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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 코딩의 한계는 백엔드와 보안

요즘 개발자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회자되는 키워드 중 하나는 단연 바이브 코딩(Vibe Coding)입니다. GPT나 Claude 같은 LLM(Large Language Model)을 옆에 두고, 복잡한 구조보다는 빠르게 구현하고, 빠르게 피드백 받으며 결과를 만들어내는 방식은 분명 혁신적입니다. ‘완벽한 설계보다 빠른 프로토타이핑’이라는 철학 아래, 기획자도 디자이너도 개발자가 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한 듯 보이죠. 하지만 이런 빠른 흐름 속에서도 조용히 질문을 던져야 할 지점이 있습니다.“그렇게 만들어진 서비스는 과연 안전한가?”“이대로 바로 실제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을까?” 바이브 코딩은 분명 강력한 도구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일부 중요한 영역에서는 제..

IT 2025.05.20

백엔드 할 줄 모르면 Supabase Edge Function

서비스를 만들다 보면 ‘이 로직을 프론트엔드에서 처리하기엔 무리다’ 싶은 순간이 찾아옵니다. 예를 들어 외부 API를 호출하고 그 결과를 가공해 사용자에게 보여주거나, 데이터베이스에 조건부로 데이터를 조작해야 하는 경우처럼요. 이럴 때 백엔드 지식이 없다면 벽에 부딪히기 마련이죠. 특히 프론트엔드 개발자나 노코드 툴 사용자들이 실제 배포 단계에서 가장 자주 겪는 고민은 “백엔드는 어떻게 처리하지?”입니다. 하지만 반가운 소식이 하나 있어요. 이제는 Supabase의 Edge Functions를 이용하면, 복잡한 백엔드 서버 없이도 필요한 서버사이드 로직을 작성하고 배포할 수 있습니다. Supabase Edge Functions는 간단한 API 라우팅부터 외부 서비스 연동, 인증 기반 요청 처리까지 가볍고..

IT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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