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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관련 책 세 권 추천

핏더스트리 2025. 3. 29.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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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관련 책 세 권 추천

마케팅이라고 하면 왠지 복잡하고 이론적인 느낌이 들지만, 사실 마케팅은 우리 일상 어디에나 녹아 있어요. 사업을 하든, 콘텐츠를 만들든, 누군가에게 내 생각을 설득하려고 하든, 결국엔 마케팅의 힘이 필요한 순간이 오죠. 그래서 마케팅을 처음 배우려는 분들에게는 이론서보다도, 쉽게 읽히면서도 통찰을 주는 책이 좋다고 생각해요. 오늘은 그런 책들 중에서 특히 추천하고 싶은 세 권을 골라 소개해드릴게요.

 

 

무라마츠 다츠오의 『고객의 80%는 비싸도 구매한다!』

마케팅 책 추천 - 고객의 80%는 비싸도 구매한다!

이 책은 제목부터 굉장히 도발적이에요. “비싸도 잘 팔린다?”라는 메시지는 전통적인 마케팅의 가격 경쟁 개념과는 다소 반대되는 인상을 주죠. 하지만 실제로 책을 읽어보면, 사람이 물건을 구매할 때 ‘가격’보다 훨씬 더 중요한 요소들이 있다는 것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알려줍니다.

 

예를 들어 소비자는 물건의 기능적 가치뿐만 아니라 스토리, 희소성, 디자인, 심리적 만족감 등 여러 무형의 가치를 함께 소비해요. 이 책은 마케팅에서 가격을 낮추는 것이 정답이 아님을 강조하면서, 브랜드 가치와 소비자 경험을 높이는 전략에 집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해요.

 

특히 스몰 비즈니스나 개인 브랜딩을 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비교적 짧은 분량에 쉽게 읽히면서도, 소비자 심리를 꿰뚫는 날카로운 인사이트가 담겨 있거든요.

 

 

러셀 브런슨의 『마케팅 설계자』

마케팅 책 추천 - 마케팅 설계자

마케팅에서 중요한 건 무엇을 어떻게 보여주느냐, 즉 ‘설계’예요. 『마케팅 설계자(DotCom Secrets)』는 디지털 마케팅의 세계에서 고객을 어떻게 끌어오고, 설득하고, 구매까지 연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전략을 아주 체계적으로 설명해주는 책이에요.

 

저자인 러셀 브런슨은 ‘퍼널(funnel)’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마케팅 전반을 풀어냅니다. 퍼널은 쉽게 말해 관심을 끄는 단계 → 신뢰를 쌓는 단계 → 구매로 연결하는 단계로 이어지는 일련의 흐름이에요. 이 책은 각각의 단계에서 어떤 메시지와 구조, 콘텐츠를 써야 하는지 매우 구체적으로 알려줘요. 특히 이메일 시퀀스, 리드 마그넷, 랜딩페이지, CTA(행동 유도 문구) 등을 어떻게 활용할지를 실제 예시와 함께 설명해서 실무에 적용하기 정말 좋습니다.

 

이 책의 강점은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를 팔든 결국 사람의 행동 원리는 같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마케팅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이에요. 복잡한 마케팅을 단순한 구조로 정리해주는 느낌이라 입문자부터 현업 마케터까지 두루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닐 메타의 『7가지 코드』

마케팅 책 추천 - 7가지 코드

세 번째로 소개할 책은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기술 기업에서 일했던 저자들이 집필한 닐 메타의 『7가지 코드』예요. 이 책은 제품을 만드는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할 일곱 가지 핵심 분야를 코드라는 이름으로 정리해둔 실용서이자 인사이트 북이에요.

 

제품 설계, 경제학, 심리학, 사용자 경험, 데이터 과학, 법률 및 정책, 그리고 마케팅과 성장이라는 일곱 가지 영역은 각각의 챕터가 하나의 전공서처럼 깊고 넓은 내용을 담고 있어요. 특히 마지막 코드인 마케팅과 성장 편에서는 단순히 퍼포먼스 마케팅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브랜딩, 그로스해킹, 광고, 설득의 원리까지 아우르며 제품이 어떻게 시장에서 스케일업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해줘요.

 

『7가지 코드』의 가장 큰 장점은 이론적인 설명에 그치지 않고, 실제 기업들의 사례와 ‘왜 성공했는지’에 대한 인과 관계를 데이터와 함께 풀어준다는 점이에요. 단순히 감각적으로 ‘좋아 보이게’ 하는 게 아니라, 어떻게 고객을 이해하고, 제품과 브랜드를 설계할 것인지에 대해 단계적으로 알려주는 책이라 마케터뿐만 아니라 기획자, 개발자, 창업가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마치며...

이 세 권의 책은 모두 마케팅을 단지 ‘광고 기술’이 아니라 고객의 심리와 행동, 그리고 제품 전체를 바라보는 시각이라고 말해요. 쉬운 언어로 풀어내면서도 핵심을 놓치지 않아 마케팅 입문자에게도, 실무자에게도 유익한 책들이에요. 마케팅 관련 분야를 전공하지 않은 사람으로서 스타트업에 프로덕트 관련 일을 하면서 가장 많은 도움을 받았던 책들이기도 합니다. 책을 통해 얻은 통찰은 반드시 행동으로 옮겨야 진짜 나의 것이 됩니다. 읽는 것으로 그치지 말고, 꼭 나만의 전략을 직접 그려보시길 추천드려요!

 


세 줄 요약

  1. 『고객의 80%는 비싸도 구매한다!』는 심리학 기반의 마케팅 전략을 쉽게 풀어낸 입문서예요.
  2. 『마케팅 설계자』는 디지털 마케팅 퍼널을 중심으로 고객 여정을 설계하는 방법을 알려줘요.
  3. 『7가지 코드』는 제품과 마케팅이 연결된 일곱 가지 핵심 역량을 실제 사례와 함께 입체적으로 설명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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