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산업과 IT, 그리고 스타트업

IT 70

채팅 기능이 필요할 땐 Socket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메신저나 실시간 고객센터 채팅은 어떻게 동작할까요? 단순한 HTTP 요청으로는 구현이 어렵습니다. 사용자가 채팅을 입력할 때마다 서버에 계속 요청을 보내고, 또 서버의 응답을 기다리는 방식은 비효율적일 뿐 아니라 실시간성이 떨어지죠.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소켓(Socket) 통신입니다. 특히 Flutter 같은 모바일 프레임워크에서 실시간 기능을 구현하려면 Socket과 WebSocket에 대한 이해가 필수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소켓 통신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기존 HTTP 방식과 어떻게 다른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소켓 통신의 개념과 HTTP 방식과의 차이기본적으로 우리가 API를 사용할 때 쓰는 HTTP 통신은 요청 → 응답 → 연결 종료로 구성된 비연결 지향형 방식입니다. ..

IT 2025.04.17

Docker에 대해 알아보자!

앱을 만들다 보면 종종 “서버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하지만 실제로 서버를 직접 구축하고 운영하기란 꽤나 부담스러운 일입니다. 이럴 때 등장하는 것이 바로 Docker입니다. Docker는 복잡한 서버 환경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는 도구로, 개발자뿐 아니라 이제는 앱 개발자에게도 필수 도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Docker가 어떤 개념인지, 그리고 실습을 위해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를 단계별로 알아보겠습니다. Docker란 무엇인가?Docker는 리눅스 기반의 가상화 기술을 활용해 애플리케이션이 실행될 수 있는 독립된 환경을 만들고 배포할 수 있게 도와주는 도구입니다. 컨테이너 vs 가상머신전통적인 가상머신(VM)은 OS 전체를 가상화하여 구동해야 하기 때문에 무겁고 느립..

IT 2025.04.16

코딩 몰라도 개발하는 시대, 바이브 코딩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개발’이라는 단어는 전공자나 전문가만의 영역처럼 느껴졌습니다. 앱 하나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획자, 디자이너, 프론트엔드, 백엔드 개발자 등 최소 몇 명이 필요했고, 전반적인 개발 프로세스를 이해하지 못하면 시작조차 하기 어려웠죠. 그러나 AI 기술과 개발 도구의 비약적인 발전은 이런 상식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특히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이라는 새로운 흐름은 비개발자에게도 개발의 문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바이브 코딩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업무 방식이 변화하고 있는지, 앞으로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바이브 코딩의 정의바이브 코딩(Vibe Coding)은 말 그대로 “느낌으로 개발하는 시대”를 뜻하는 신조어로, 기존의 전통적인 코딩 접..

IT 2025.04.15

Firebase를 연동해보자!

Flutter로 앱을 만들다 보면, 대부분의 초보 개발자들이 한 번쯤 마주하게 되는 질문이 있습니다. “그럼 이 데이터를 어디에 저장하지?” 단순히 로컬에만 저장해서는 안드로이드 기기를 바꾸거나 앱을 재설치했을 때 데이터가 사라지게 됩니다. 실제 서비스로 확장하려면 백엔드 서버가 필요하지만, 백엔드 구축은 프론트엔드 개발자 입장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일이죠. 이럴 때 등장하는 것이 바로 Firebase Firestore입니다. 별도의 서버 구축 없이도 실시간 데이터 저장 및 동기화가 가능한 NoSQL 기반의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로, Flutter와의 궁합도 매우 좋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Firestore가 무엇인지, 어떻게 연동하고 사용하는지, 그리고 CRUD 구현부터 실시간 스트림 활용까지 실전 중심으..

IT 2025.04.15

DIO를 활용한 HTTP 통신

Flutter 앱을 만들다 보면, 외부 API 서버와 데이터를 주고받는 HTTP 통신이 필수가 됩니다. 물론 Flutter에는 http라는 기본 패키지가 있지만, 에러 처리, 인터셉터, 파일 업로드, 토큰 자동 추가 같은 고급 기능을 구현하려면 Dio 패키지가 훨씬 더 강력한 도구가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Dio를 활용해 HTTP 통신을 구현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간단한 코드 예제까지 함께 다뤄볼 거예요. Dio를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 왜 Dio를 사용하는지,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그리고 실제로 어떻게 데이터를 주고받는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Dio란 무엇이고, 왜 사용할까?Dio는 Dart에서 제공하는 고급 HTTP 클라이언트 라이브러리입니다. Flutter 프로젝트에 Dio를 ..

IT 2025.04.14

MVVM 아키텍처와 전역 상태 관리

플러터로 앱을 개발하다 보면 파일이 점점 많아지고, 코드가 엉키기 시작하면서 “이거 정리 좀 해야겠는데…?“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특히 프로젝트가 커지면 커질수록 뷰와 비즈니스 로직이 얽히고설켜 유지보수가 어려워지기 쉬워요. 이럴 때 MVVM(Model-View-ViewModel) 아키텍처는 개발의 방향성과 안정성을 잡아주는 구조적 해답이 되어줍니다. 여기에 Riverpod 같은 전역 상태 관리 툴을 곁들이면, UI 업데이트와 상태 동기화도 훨씬 간결하게 관리할 수 있어요. 이번 글에서는 플러터 MVVM 아키텍처의 기본 개념부터 Riverpod과 함께 어떻게 구조화하고, 파일 트리를 어떻게 나누면 좋을지, 그리고 실질적으로 ViewModel을 어떻게 구성하는지까지 살펴보겠습니다.  MVVM 아키텍처란..

IT 2025.04.11

Dart 데이터 직렬화와 역직렬화

플러터로 앱을 개발하다 보면 백엔드와 데이터를 주고받는 일이 필수입니다. 서버에서 데이터를 받아오거나, 서버로 데이터를 전송할 때 대부분 JSON이라는 형식을 사용하게 되죠. 하지만 JSON은 단순한 문자열일 뿐이고, 우리가 실제로 사용하는 건 Dart의 객체입니다. 그렇다면 이 둘을 어떻게 자연스럽게 오갈 수 있을까요? 바로 이때 필요한 것이 직렬화(Serialization)와 역직렬화(Deserialization)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Dart에서 JSON 데이터를 어떻게 직렬화하고 역직렬화하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떤 점들을 주의해야 하는지 예제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직렬화와 역직렬화란 무엇인가?먼저 용어부터 정확히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직렬화(Serialization)란, 객체를 ..

IT 2025.04.10

바이브 코딩으로 달라지는 개발 워크플로우

얼마 전까지만 해도 코딩은 철저히 전문 개발자의 영역이었어요. 명확한 기획서가 나오고, 디자인 시안이 확정된 후에야 개발이 시작되는 워터폴 방식이 일반적이었죠. 하지만 이제는 시대가 달라졌습니다. 자연어로 코드를 생성하고, 마치 파워포인트를 편집하듯 애플리케이션을 조립하는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의 시대가 열린 것이죠.이제는 “기획자가 코딩을 한다”거나 “마케터가 직접 API를 연결한다”는 말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기술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아지고, 개발자의 역할이 ‘코드를 치는 사람’에서 ‘문제를 푸는 사람’으로 확장되는 시대, 개발 워크플로우 역시 과거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진화하고 있어요.그렇다면, 바이브 코딩이 구체적으로 개발 워크플로우를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그리고 우리는 무엇을 ..

IT 2025.04.08

바이브 코딩의 시대, 무엇이 달라질까?

코딩을 배우기 위해 수많은 문법을 외우고, 오류 하나를 고치기 위해 몇 시간을 보내던 시대는 점점 저물어가고 있어요. 이제는 자연어로 원하는 기능을 설명하면 코드가 자동으로 생성되고, 디자인, API 연동, 배포까지 한 줄의 명령어로 가능한 시대가 도래했죠. 이런 흐름의 중심에는 ‘바이브 코딩’이 있습니다. 마치 음악을 들으며 느낌을 잡듯, 감각적으로 개발을 해나가는 방식이 현실이 된 거예요. 그렇다면 바이브 코딩의 시대는 기존 개발 문화에 어떤 변화를 불러오고 있을까요?  코드 작성 방식의 변화가장 큰 변화는 바로 코드를 작성하는 방식 그 자체입니다. 전통적인 개발은 철저히 규칙 중심이었고, 그 규칙을 숙지하는 것이 개발자의 첫걸음이었죠. 하지만 바이브 코딩은 자연어 기반의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코딩을..

IT 2025.04.07

코딩 공부, 이제 순서가 달라진다

예전엔 코딩을 배우려면 컴퓨터공학(CS)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익히는 것이 정석이었어요. 변수와 자료형, 자료구조, 알고리즘, 운영체제, 네트워크… 말만 들어도 벌써 머리가 복잡해지는 순서죠. 하지만 요즘은 그런 흐름이 많이 바뀌고 있어요. 특히 비개발자들이 개발 역량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에서, ‘바텀업’ 방식이 아닌 ‘탑다운’ 식의 학습이 더 효과적인 경우가 많아졌어요. 바로 바이브 코딩 시대가 왔기 때문이에요. 이제는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 자연어로 코드를 짜고, 노코드-로우코드 도구들을 통해 직접 앱이나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는 시대가 되었어요. 당장 실무에 써먹을 수 있는 개발 역량을 빠르게 익히는 방식이 중요해졌고, 그에 따라 코딩 공부의 순서도 변했어요. 오늘은 이 변화된 학습 흐름을 기준으로 ..

IT 2025.04.04

바이브 코딩은 개발자를 대체할까?

요즘 테크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다 보면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이라는 용어를 자주 보게 돼요. 처음엔 생소했지만, 이제는 다양한 AI 개발 도구와 함께 실무에도 빠르게 스며들고 있죠. 바이브 코딩은 개발자가 마치 자연스럽게 글을 쓰듯, 생각의 흐름을 따라 말로 기능을 설명하거나, 틀만 짜면 AI가 그 의도를 파악해서 나머지를 자동으로 구현해주는 새로운 방식의 코딩을 말해요. 이 변화는 특히 스타트업 업계에서 더욱 빠르게 적용되고 있어요. 아이디어 하나만 있으면 1~2명이서도 MVP를 단기간에 구현할 수 있는 환경이 된 거죠. 실제로 예전에는 디자이너, 기획자, 프론트엔드, 백엔드 개발자까지 팀을 꾸려야 가능했던 작업이 이제는 단 한 명과 AI만으로도 꽤 그럴듯하게 구현돼요. 그렇다면 자연스레..

IT 2025.04.02

초보자를 위한 AI 공부 순서 추천

요즘 AI라는 단어는 정말 하루에도 몇 번씩 들리죠. ChatGPT, Copilot, Midjourney 같은 도구들이 쏟아지면서 이제는 비전공자도 AI를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어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나도 AI 공부를 좀 해볼까?” 생각하시곤 하는데요, 막상 시작하려고 하면 뭐부터 해야 할지, 어디까지 공부해야 할지 막막해지기 마련이에요. 특히 코딩이나 데이터에 대한 배경 지식이 없는 분들에게는 AI라는 분야가 너무 크고 복잡하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비전공자이거나 실무에서 AI를 접해보고 싶은 초보자들이 어떤 순서로 AI를 공부하면 좋을지 간단한 가이드를 소개해 보려고 해요.  API로 LLM 연동해보기AI를 공부하고 싶은 분들께 가장 먼저 추천드리고 싶은 건 바로 오픈..

IT 2025.04.01

앱 서비스 수익화 전략 세 가지

앱 서비스를 만든다는 건 단지 좋은 기능을 제공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아요. 아무리 유용하고 멋진 앱이라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결국 수익을 창출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서비스 초기 단계에서부터 ‘수익화’를 어떻게 설계할 것인지 고민하는 것이 중요해요. 수익화 전략은 단순히 돈을 버는 방법을 넘어, 유저 경험과도 밀접하게 연결되기 때문에 섬세한 접근이 필요하죠. 이번 글에서는 대표적인 앱 서비스 수익화 전략 세 가지를 소개해볼게요.  광고 기반 수익 모델광고 기반 수익 모델은 앱을 무료로 제공하면서, 사용자에게 노출되는 광고를 통해 수익을 얻는 방식이에요. 가장 널리 쓰이는 수익화 전략 중 하나로, 많은 사용자를 유입시킨 뒤 광고 네트워크(Google AdMob, Facebook Aud..

IT 2025.03.31

인공지능이 대체하기 가장 쉬운 것은?

인공지능의 발전 속도를 보면 마치 미래가 이미 도착한 것처럼 느껴지기도 해요.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코딩도 척척 해내는 AI를 보며 많은 사람들이 걱정과 기대를 동시에 갖게 되었죠. ‘그럼 이제 어떤 일이 가장 먼저 대체될까?’라는 질문은 누구나 한 번쯤 떠올려봤을 거예요. 특히 내가 하는 일이 그 범주 안에 있는지 궁금해지는 순간이 찾아오기도 하죠. 하지만 단순히 ‘반복적이냐, 창의적이냐’ 같은 이분법적인 기준만으로는 충분한 설명이 되지 않아요. 인공지능이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어려워하는지, 또 어떤 기준으로 특정 작업을 더 쉽게 대체하는지에 대해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보는 게 필요해요. 오늘은 인공지능이 가장 대체하기 쉬운 일의 유형들을 살펴보며, 어떤 기준으로 판단할 수 있는지 함께 생각해보려..

IT 2025.03.31

이제는 비개발자도 앱을 만들 수 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새로운 앱을 만들고 세상에 선보이기 위해서는 꽤 많은 사람들의 손을 빌려야 했어요. 아이디어만으로는 아무것도 시작할 수 없었고, 기획자가 요구사항을 정리하고, 디자이너가 화면을 만들고, 프론트엔드 개발자와 백엔드 개발자가 기능을 구현한 뒤, 마케터가 이를 시장에 알리는 구조였죠. 소규모 팀으로 시작한다 해도 최소 세 네 명은 모여야 의미 있는 MVP라도 만들어볼 수 있었어요. 그런데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어요. 다양한 AI 도구들의 등장 덕분에 한 사람이 거의 모든 영역을 다룰 수 있는 시대가 된 거죠. 즉, 아이디어만 있다면 기술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졌다는 이야기예요. 이번 글에서는 기획부터 디자인, 개발까지 비개발자가 직접 앱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흐름을 소개..

IT 2025.03.29

MCP 사용하고 바이브 코딩 업그레이드하기

요즘 AI 기술이 너무 빠르게 발전해서 따라가기도 벅찰 정도예요. 특히 개발자라면, 매일 같이 새로운 도구들이 쏟아져 나오는 상황 속에서 어떤 기술이 실제로 생산성에 도움이 되는지 선별하는 것도 하나의 능력이 됐죠. 그중 최근 가장 핫한 키워드 중 하나가 바로 MCP, 즉 Model Context Protocol이에요. 이름만 들어도 뭔가 복잡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바이브 코딩을 실현하는 데 있어 정말 유용한 도구 중 하나예요. 오늘은 이 MCP가 정확히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하면 AI 기반 코딩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지 함께 알아보려고 해요.  MCP가 무엇인가요?MCP는 Model Context Protocol의 약자로, 쉽게 말하면 AI가 외부 데이터나 도구와 연결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표..

IT 2025.03.28

ChatGPT 생산성 세 배 올리기

ChatGPT를 처음 사용할 때는 단순히 궁금한 것을 묻고 답을 얻는 용도로 쓰게 되지만, 점차 사용하다 보면 생각보다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돼요. 자료 조사부터 글쓰기, 기획서 작성, 아이디어 발상, 코드 보완 등 업무나 공부에 활용할 수 있는 방식이 무궁무진하거든요. 그런데 아무리 좋은 도구라도 제대로 사용하는 법을 모르면 잠재력을 충분히 끌어내기 어렵죠. 그래서 오늘은 ChatGPT의 생산성을 진짜로 세 배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Prompt Engineering)의 세 가지 핵심 방법론을 소개해보려 해요. 어렵지 않고, 당장 실전에 쓸 수 있는 방식들로 준비했어요.  역할 부여하기 (Role Assignment)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강력한 프롬프트 작성 방법은 바..

IT 2025.03.27

코딩 입문자에게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일까?

코딩을 처음 배우는 사람들에게 어려운 점이 뭐냐고 물어보면, 아마도 사람마다 각자 다르게 대답할 거예요. 어떤 사람은 영어가 어려웠다고 하고, 또 다른 사람은 에러 메시지를 볼 때마다 좌절했다고 말하죠. 저는 개발을 독학으로 시작했고, 주변에도 비전공자로 개발에 입문한 사람들이 많은 편이에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개인적인 경험과 주위 사람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비전공자 입장에서 특히 많이 혼란스러워하는 세 가지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혹시 지금 막 코딩을 시작했거나, 막막함을 느끼고 있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요.  프론트엔드? 백엔드? 데이터베이스? 배포?코딩을 처음 시작하면 보통은 하나의 화면, 하나의 프로그램 안에서 무언가를 만드는 걸 상상하곤 해요. 마치 포토샵이나 엑셀처럼, ..

IT 2025.03.24

바이브 코딩이란 무엇인가?

개발자들 사이에서 요즘 자주 들리는 표현 중 하나가 바로 “바이브 코딩”이에요. 뭔가 멋있게 들리지만, 막상 이 말이 무슨 뜻인지 명확하게 설명하긴 어려워요. 그렇다고 해서 이게 아무 의미 없는 밈처럼 쓰이는 것도 아니고요. 실제로 여러 개발자들이 이 표현을 통해 ‘코딩의 새로운 접근법’이나 ‘창의적인 흐름’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그럼 과연 바이브 코딩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정말 실력 있는 사람만 하는 건지, 아니면 초보자도 할 수 있는 건지, 또 이 방식이 도움이 되긴 하는 걸까요? 오늘은 이 ‘바이브 코딩’이라는 흥미로운 개념에 대해 하나씩 정리해보려고 해요.  바이브 코딩이란?바이브 코딩(Vibe Coding)은 말 그대로 ‘느낌’이나 ‘흐름’을 따라가는 코딩 방식을 말해요. 보통 우리가 코딩을 할..

IT 2025.03.21

플러터 개발을 위한 기본 라이브러리

플러터로 앱을 개발할 때, 기본적인 위젯만으로 모든 기능을 구현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요. 대부분의 앱은 네트워크 통신, 로컬 데이터 저장, 상태 관리, 푸시 알림 같은 기능이 필요하고, 이를 직접 구현하는 것보다는 검증된 라이브러리를 활용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에요.다행히도 플러터에는 다양한 패키지가 제공되며, 플러터 공식 패키지 저장소인 pub.dev에서 쉽게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어요. 이번 글에서는 플러터 개발을 할 때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기본 라이브러리를 소개해 보려고 해요. http - 네트워크 통신을 위한 필수 라이브러리http 라이브러리는 API 요청을 보내고 데이터를 받아오는 데 사용돼요. 플러터에서 백엔드 서버와 통신할 때 가장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라이브러리예요. http 라..

IT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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