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앱 개발이라는 여정은 마치 퍼즐을 맞추는 일과도 같아요. 처음에는 각각의 조각들이 어디에 들어가는지조차 감이 오지 않지만, 하나씩 배워가며 조각을 맞춰 나가다 보면 어느 순간 전체 그림이 또렷해지죠. 이번 Flutter 숙련 과정은 그 조각들을 효과적으로 맞춰갈 수 있도록 구성된 커리큘럼이었어요. 책검색 앱, 블로그 앱, 마켓 앱, 각각의 프로젝트는 단순히 기능 구현을 넘어 기초부터 실전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학습 흐름을 제공했어요. 특히 Firebase, REST API, 소켓 통신까지 다뤄보며, 실제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기반을 탄탄히 다질 수 있었죠. 이 글에서는 그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몇 가지 키포인트를 중심으로, 다시 한 번 정리해보고자 해요. 프로젝트 구조를 이해하는 순간, 모든 게 명확해..